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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이유영, 뽀얀 각선미가 고스란히…‘아찔’ 드레스 자태
입력 2015-11-21 09:58 
대종상 이유영, 뽀얀 각선미가 고스란히...‘아찔’ 드레스 자태
대종상 이유영, 뽀얀 각선미가 고스란히...‘아찔 드레스 자태

[김조근 기자] 대종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이유영이 화제다.

그는 지난 20일 열린 대종상 레드카펫에 브라운 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차려입고 등장했다. 단아한 자태와 달리 걸을 때에는 옆 절개선으로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 섹시미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강남1970의 설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이레,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박소담, ‘봄 이유영, ‘베테랑 장윤주, ‘막걸스 홍아름 등이 경합을 벌였다. 이중 ‘봄의 이유영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유영은 너무 감사하다. ‘봄을 만난건 제 인생의 행운 인 것 같다. 많은 상을 받게 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그리고 한국영화를 많이 사랑해주는 관객분들과 예측할 수 없는 결과 속에서도 끊임없이 제작하시는 제작자분들, 정말 열심히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스태프들은 오늘이 있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좋은 연기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종상 이유영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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