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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쇼호스트, 과거 김준호에게 "미안해, 내가 취했어" '폭소'
입력 2015-11-21 09:23  | 수정 2015-11-22 16:56
김미진 쇼호스트/사진=KBS
김미진 쇼호스트, 과거 김준호에게 "미안해, 내가 취했어" '폭소'



쇼호스트 김미진이 21일 결혼을 하는 가운데, 과거 친오빠인 개그맨 김준호와의 전화통화가 다시금 눈길을 끕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울산 발리에서 휴양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김준호는 동생 김미진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김미진은 김준호의 낯선 모습에 누구세요”라고 말하거나 "나 네 친동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어 김미진은 너 술을 얼마나 먹었니”라며 김준호를 한심해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너 이 새벽에 뭐하고 돌아다니냐”라고 발끈했고, 김미진은 "미안하다. 내가 취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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