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전국이 대체로 맑아 '11~18도'…동해안은 밤에 비소식
입력 2015-11-21 08:06  | 수정 2015-11-23 16:07
오늘의 날씨/사진=MBN
[오늘의 날씨] 전국이 대체로 맑아 '11~18도'…동해안은 밤에 비소식



토요일인 2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영동 10∼30㎜, 동해안 5∼10㎜입니다.

동해안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아침과 밤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또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전 일찍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전국 주요지역의 오전 기온은 서울 5.4도, 인천 6.1도, 수원 6.8도, 춘천 4.5도, 강릉 7.5도, 청주 7.8도, 대전 8.9도, 전주 8.2도, 광주 8.9도, 제주 14.7도, 대구 6.4도, 부산 11.5도, 울산 8.1도, 창원 9.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 수준이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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