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무성 "시위 대응 예산 한 푼도 안 깎이게 하겠다"
입력 2015-11-20 19:1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살수차 예산을 포함한 시위 대응 예산을 전액 삭감하자는 새정치민주연합 주장에 대해 한 푼도 깎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시위 세력은 반정부·반국가 색채를 드러냈는데 야당은 오히려 경찰의 폭력 진압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 14일 도심에서 벌어진 집회와 시위에 대해선 경찰차를 파손하고 의경을 쇠파이프로 난타한 폭력 시위는 공권력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고 테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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