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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 최민식도 불참 “건강상의 문제”
입력 2015-11-20 18:26 
대종상 영화제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 최민식도 불참 건강상의 문제”

[김조근 기자] 대종상 영화제에 배우들이 대거 불참하는 가운데, 홍보대사 최민식 또한 건강상의 문제를 불참한다.



홍보대사에 위촉됐던 최민식마저도 불참 소식을 알렸다. 최민식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MBN스타에 최민식이 영화 ‘대호 제작보고회 때 알렸다시피 건강상의 문제로 대종상에 불참한다. 주최 측에 미리 양해를 구한 사안이다”고 밝혔다.

최민식과 함께 홍보대사에 위촉된 손예진은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남녀주연상 후보에 오른 모든 배우들이 불참을 밝혔다.

한편 남녀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는 총 9명으로, ‘국제시장 황정민, ‘암살 하정우, ‘악의 연대기 손현주, ‘베테랑 ‘사도 유아인, 국제시장‘ 김윤진, 암살‘ 전지현, 차이나타운‘ 김혜수, 미쓰 와이프‘ 엄정화,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다. 이들은 제각각 드라마, 영화 촬영으로 인해 개인 스케줄로 인해 참석이 어렵다며 불참을 선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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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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