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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에 감원바람 불어
입력 2007-10-04 03:55  | 수정 2007-10-04 03:55
모건스탠리는 모기지 관련 매출 하락으로 3분기 순이익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600명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밝히는 등 월스트리트에 감원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미국 내에서 500명, 유럽지역에서 1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주택 모기지 관련 직원의 25%에 달하는 규모라고 말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내에서 주택 모기지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색슨 캐피털과 모건스탠리 크레디트 코퍼레이션, 모건스탠리 모기지 캐피털 홀딩스를 통합, 통합업체의 본사를 텍사스 어빙에 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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