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김태희 양측, 결혼설 일축…“당황스럽다”
입력 2015-11-20 13:35  | 수정 2015-11-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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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33)와 배우 김태희(35) 양측이 결혼설을 일축했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20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전화를 받고 결혼 기사 보도 소식을 처음 접했다”며 비는 오는 12월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크리스마스 이브 결혼설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다”며 출국 다음 주에 태국 콘서트가 있다. 내년 초까지도 공연 계획이 잡혀있는 상황이라 그 전까진 결혼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다른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오는 12월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태희 측 관계자도 이날 결혼설이 보도된 직후 12월 24일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후 수차례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했다.
비-김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김태희, 결혼설 부인했네” 비-김태희,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한다고 보도했구나” 비-김태희, 결혼설 일축했군” 비-김태희, 김태희가 아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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