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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윤현민과 의외의 친분? 윤현민 "25살까지 야구선수"
입력 2015-11-20 09:02 
오재원/사진=두산 베어스
오재원 윤현민과 의외의 친분? 윤현민 "25살까지 야구선수"

야구선수 오재원이 화제인 가운데 윤현민과 그의 친분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현민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야구선수 출신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현민은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이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고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이어 윤현민은 포지션은 중견수였다. 2군에 있었던 시간이 많았다. 당시 주전은 이종욱 선수였다. 25살인 5년 전까지 야구선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현민은 덩치가 있었다. 89kg였다. 이글스에 있을 때 류현진이 2년 후배로 입단했고, 김현수가 직속 중고등학교 후배다.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지난 해 윤현민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 당시, 두산베어스 오재원을 지목해 여전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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