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이나, 서운함 폭발 “유재석 사람 가려서 산다라박에게만…”
입력 2015-11-20 0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김이나가 유재석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작사가 김이나, 가수 유재환, 배우 하석진,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했다.
김이나는 유재석에 대해 사람을 가린다”고 폭로했다.
그는 전화번호를 주고받고 내 폰에 유재석의 번호가 들어와서 설?�蔑구�세 번째 녹화를 마치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더라. 녹화하고 발을 다친 후 ‘쾌유를 기원해. 상처를 조심해야해라는 건조한 메시지가 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런데 산다라박이 유재석에게 ‘왜 이렇게 이모티콘을 보내세요라고 하더라”고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산다라박이 먼저 이모티콘을 보내 길래 나도 보냈다. 내가 두개를 보내면 세 개를 보내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유재석은 산다라박은 자신이 문자의 끝을 맺어야 속이 시원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300곡 이상 작사를 했다”며 매달 23일 저작권료가 입금된다. 20일부터 긴장을 한다. 모바일 뱅킹으로 앞자리 수부터 확인하는데 희비가 교차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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