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리한 판정 해줄게"…금품수수 축구심판 구속
입력 2015-11-19 22:48 
시합에서 특정 팀에 유리한 판정을 해주는 대가로 뒷돈을 받은 축구 심판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외사부는 안종복 전 경남FC 사장에게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39살 최 모 씨 등 프로축구 심판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안 전 사장은 외국인 선수의 계약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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