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대호 `드라마 같은 역전타 날렸어요` [MK포토]
입력 2015-11-19 22:40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김영구 기자]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이 벌어졌다.
9회초 무사 만루에서 이대호가 일본 바뀐투수 마쓰이를 상대로 4-3을 만드는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한 후 대주자와 교체되어 들어와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한국은 선발로 이대은(26, 지바롯데)을, 일본은 개막전에서 한국에 영봉패 수모를 안긴 에이스 오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 파이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한일전 승자는 21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미국-멕시코전 승자와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