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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조선의 4번타자로 선발출장합니다` [MK포토]
입력 2015-11-19 17:51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김영구 기자]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이 벌어진다.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는 이대호가 전력질주를 하면서 몸을 풀고 있다.
한국은 선발로 이대은(26, 지바롯데)을, 일본은 개막전에서 한국에 영봉패 수모를 안긴 에이스 오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 파이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한일전 승자는 21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미국-멕시코전 승자와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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