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덕수 총리 "정상회담 후속 조치 최선"
입력 2007-10-03 13:50  | 수정 2007-10-03 13:50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정치와 군사,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남북관계를 크게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후속조치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개천절 경축사에서, 정부는 북핵문제를 반드시 평화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6자회담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 한 총리는 가능한 빨리 우리 기업들과 국민이 자유무역협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미FTA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데 이어, 유럽연합과 캐나다와의 협상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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