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명의도용 구의원 집 압수수색
입력 2007-10-03 11:55  | 수정 2007-10-03 11:55
대통합민주신당 경선과정에서의 노무현 대통령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종로구의원 정모씨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또 정씨가 타인 명의를 도용해 무더기로 선거인단 등록을 했던 창신동의 한 PC방과 선거인단 등록 인터넷 관리업체 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아들 박모군 등과 함께 8월24일 오전 1∼3시경 창신동 PC방에서 열린우리당 당원 명부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선거인단 등록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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