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인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은 오는 2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 중국, 일본 회계기준제정기구로 구성된 삼국회의(Three Counties Meeting)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삼국회의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회계제정기구 위원장을 포함한 세 나라 회계기준 제정기구 대표들이 모여 각 국가들의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회계 쟁점들을 논의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고유의 전통회계인 ‘송도사개치부법을 특별주제로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