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상장사 3.4분기 실적 시즌 다음주 시작
입력 2007-10-03 10:45  | 수정 2007-10-03 10:45
글로벌 증시 동반 상승과 '2007 남북정
상회담' 등 겹 호재로 증권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향후 증시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상장사들의 3.4분기 실적이 다음주부터 본격 공개됩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LG필립스LCD가 주요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오는 9일 3.4분기 실적을 내놓습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삼성전자의 실적발표 예정일은 12일이며 최근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포스코의 성적표는 오는 16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포스코와 함께 LG전자, LG화학도 16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25일과 26일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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