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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 김지훈→대디제이, 35kg 감량.."5일 1식 덕"
입력 2015-11-19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Mnet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김지훈이 무려 35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음악 팬들 사이에 화제다.
김지훈은 대디제이(Daddy J)로 예명을 바꾸고 SBS 'K팝스타' 출신 송하예와 듀엣곡 '약속해줘'를 최근 발표했다. 이 때 공개된 앨범 재킷 사진 속에는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이가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안녕뮤직에 따르면 그는 앨범 준비 기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별다른 운동 없이 5일 1식과 소주 다이어트를 2주씩 번갈아 가면서 병행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5일은 굶고 6일째 되는 날 1끼 식사를 뷔페 가서 마음껏 먹었다. 또한 과일 향이 있는, 알코옥 도수가 높지 않은 소주를 마셨다. 가끔 고구마를 안주 삼아 먹기도 했다”고 이색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대디제이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 김지훈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국어 교사·보컬 트레이너·실용 음악과 교수 재직 등 이력과 폭발적 성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3년 3월 싱글 '내게 온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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