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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비, 새 멤버 영입하고 대박난 EXID·원더걸스·레드벨벳 뒤 이을까
입력 2015-11-19 11:12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마이비가 새 멤버를 영입하고 선전한 원더걸스, 카라, 이엑스아이디(EXID), 레드벨벳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주행의 대명사에서 대세 걸그룹이 된 이엑스아이디는 데뷔 두 달 만에 멤버 세 명이 탈퇴한 했고 솔지와 혜린을 영입한 후 ‘위아래로 역주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새 앨범 ‘핫핑크를 발매하면서 완전히 정주행하는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카라 또한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후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자리를 굳혔다. 작년 4인조 컴백을 시작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린 카라는 올해 5월 ‘큐피드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허영지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의 결혼과 탈퇴로 멤버교체가 잦았던 원더걸스 역시 종전에 영입한 혜림과 함께 이번에 기존 멤버 선미를 재영입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새 앨범 ‘아이필유(I FEEL YOU)에서는 네 멤버가 악기를 연주하며 밴드컨셉으로 변신해 큰 주목을 받았다.

걸그룹 레드벨벳은 새 멤버 예리의 영입과 함께 아이스크림케이크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어 올해 컴백한 정규앨범 ‘덤덤을 통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갓 데뷔한 신인 마이비도 새 멤버 하윤을 영입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얻었다. 올해 17세인 하윤은 노래, 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입 당시 주목을 받았다. 또한 6인조로 개편 후 13일 새 싱글 '또또'를 발매하며 6인조로 컴백해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새 멤버를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엔진을 단 걸그룹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마이비가 새 멤버 영입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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