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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의 박력넘치는 고백 문자 "내가 리드한다" '미나 반할만 하네~'
입력 2015-11-19 10:06  | 수정 2015-11-19 10:08
미나 고백 문자/사진=SBS
류필립의 박력넘치는 고백 문자 "내가 리드한다" '미나 반할만 하네~'

'라디오스타'에 가수 미나 출연해 연인 류필립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류필립의 고백 문자가 눈길을 끕니다.

미나는 지난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류필립에게 고백을 받은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미나는 "류필립과 어떻게 만났느냐"는 물음에 "지인 생일 파티에서 만났다. 둘다 오랜 해외 생활로 나이차이는 상관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미나는 류필립에게 받은 고백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는 "갈때까지 가보자" "나같은 남자 못만난다" "내가 리드할게" "사랑해" 등 애정섞인 말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미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7살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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