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F, 쇼 또 통화 장애...4시간 넘게 불통
입력 2007-10-03 08:05  | 수정 2007-10-03 08:05
어제(2일) 오후 3시 50분 부터 수원과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KTF의 3세대 서비스 쇼가 통화 장애가 발생해 4시간 넘게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TF측은 수원과 용인을 관할하는 용인교환국의 착신 장비에 과부하가 걸려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50분 복구를 마쳤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인천, 안양 등 지역에서는 오후 8시께까지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KTF는 지난 8월에도 경기 남부 지역에서 2시간 동안 통화 장애가 발생해 쇼 가입자들에게 3천원씩 보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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