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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자친구인 류필립의 사랑고백 문자를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9월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미나는 17세 나이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것에 대해 제가 중국에 살다 보니까 나이는 신경 안 썼다”며 필립 씨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 문자와 영상통화 하면서 (사랑이) 싹텄다”고 말했다.
미나는 고백도 문자와 영상통화를 받았다”며 류필립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나 같은 남자 못 만난다. 갈 데까지 가보자. 내가 리드할게. 사랑한다는 류필립의 고백이 담겨 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류필립은 지난 9월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류필립 미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필립 미나, 17살 차이면 진짜 대박” 류필립 미나, 사랑에 나이와 국경은 없나요” 류필립 미나, 남자가 박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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