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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본명 심민아·42)가 17세 연하 남자친구인 류필립을 언급해 화제다.
미나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누가 먼저 대시했냐는 MC의 질문에 내 나이에 먼저 관심을 표하면 추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미나는 나이가 많은 여자가 일반적인 게 아니라 대시는 말이 안 되고 내가 A형이라 한 번도 대시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류필립)는 내 뒤태에 반했다. 그 때는 내가 20대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면서 그러다 2주 후에 류필립이 내 나이를 알았다. 내 나이를 듣고 나서 엄마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류필립은 현재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이다.
미나·류필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나·류필립, 17살 차이구나” 미나·류필립, 류필립 의경 복무 중이네” 미나·류필립, 류필립이 먼저 대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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