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준 아내, 과거발언 화제 “당시 어려서…모든 것 실수였다”
입력 2015-11-19 07:25 
유승준 아내, 과거발언 화제 “당시 어려서…모든 것 실수였다”
[김조근 기자] 유승준이 소송을 제기해 화제다.

가수 유승준이 한국 비자 발급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13년 만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유승준의 아내가 출연했다. 유승준은 한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병역 기피 논란 등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곁에서 이를 지켜보던 오유선 씨는 가족으로서도 안타까웠다. (남편이) 너무 어려서 당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 파악을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한편, 18일 법원에 따르면 유승준은 변호인을 통해 지난달 21일 서울행정법원에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소장을 제출했다.

유승준은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그러면서 병역 기피 논란에 휘말려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결국 법무부는 유승준에게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유승준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