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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비 ‘서울 최저 8도-최고 14도’
입력 2015-11-19 0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오늘(19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올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제주도에서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상남북도동해안·제주도 5~20mm ▲전남서해안 5mm 내외다. 강원산간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2도 ▲대전 9도 ▲광주 12도 ▲대구 8도 ▲춘천 6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날(18일)보다 낮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6도 ▲대전 13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춘천 13도 ▲제주 1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다음날까지 동해안에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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