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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상훈, 미모 예비신부 공개…“나의 ‘복덩어리’”
입력 2015-11-19 00:0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의 이상훈이 예비신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훈은 사실 지금 여자친구가 있다. 개그맨 하기 전 물리치료사를 했다. 그 때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 장거리 연애를 한다. 전북 쪽에서 물리치료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처음으로 밝힌다. 옛날에 소개팅으로 잠깐 만났던 분을 방송으로 공개한 적이 있는데 한 달 만에 헤어져서 제가 ‘경솔의 아이콘이 됐다”며 그래서 결혼할 때 여자친구 공개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결혼을 할 거 같아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

이상훈은 여자친구와는 1년 조금 넘게 만났다”고 말하며 오늘 처음 공개하는데 결혼 날짜를 잡았다. 내년 1월17일 결혼을 하게 된다. 그래서 ‘라스에 나와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고 결혼날짜를 공개했다.

그는 여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 이은성을 닮았다. 예쁜 거를 떠나서 착하고 순박하다. 아직 프로포즈는 못 했다”며 그 자리에서 프로포즈를 하라는 권유에 나 만나러 왔을 때 메고 왔던 가방 가장 안쪽 주머니에 나랑 똑같은 반지 넣어놨다. 이 방송 보면 전화해”라고 프로포즈를 했다.

이상훈은 마지막으로 여자친구에 자기 만나서 일이 잘 풀린 거 같아서 나의 ‘복덩어리 같다. 앞으로 잘 살자”고 사랑을 드러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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