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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조달환, ‘영화감독’ 변신…“저 배운 사람이에요”
입력 2015-11-18 22:43 
사진=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에 배우 조달환이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 분)가 사기꾼을 잡기 위해 나선 자리에서 영화감독 봉진욱(조달환 분)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수는 어머니 이춘분(오미연 분)이 휴지 준다고 따라갔다가 한약을 강제판매한 일당에 사기를 당한 것을 듣고 사기꾼을 찾으러 갔다.



하지만 사기꾼이 영업하던 사무실에 부하들과 쳐들어갔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희가 오늘 이사 온 것이고 우리는 영화사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봉진욱은 폴란드 국립영화학교 출신의 신인 감독으로 영화계에서 촉망받던 기대주”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저 배운 사람이에요”라고 목소리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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