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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민정 시사회 참석했다! '뒷풀이서 인사 나눠'
입력 2015-11-18 17:19  | 수정 2015-11-19 15:56
내부자들/사진=이민정SNS
내부자들, 이민정 시사회 참석했다! '뒷풀이서 인사 나눠'



내부자들 VIP 시사회가 지난 16일 열린 가운데, 당초 해당 시사회에 불참하기로 했던 배우 이민정이 결정을 바꿔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민정은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의 아내로, 이병헌이 지난해 모델 이지연과 가수 다희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이며 함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민정은 이병헌과 변치않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3월에는 아들을 출산한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자신이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낼 경우,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될 것을 고려해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생각을 바꿔 시사회 뒷풀이 자리에 조용히 참석해 이병헌의 동료들과 인사를 건네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자들에게 배신당한 정치깡패가 검사와 손을 잡고 복수를 하는 이야기로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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