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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정치에 관심 많다 대변인 제안 긍정적 고려할 것"
입력 2015-11-18 16:42  | 수정 2015-12-01 19:27
도도맘 김미나 / 사진 = mbn
도도맘 김미나, "정치에 관심 많다 대변인 제안 긍정적 고려할 것"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가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17일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에 출연한 도도맘 김미나씨는 "강용석과 술친구다. 그 전에는 급해서 강용석과 관련된 이야기가 보도되니 일단 아니라고 했는데 이렇게 모든 것을 밝히니 후련하다"고 말했습니다.

'뜨기 위해 일부러 스캔들을 일으켰다'는 말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100% 아니다"고 반박하며 "평소 후회를 안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해명을 위해)잡지나 방송에 나갔던 것 자체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도도맘 김미나씨는 정치에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정치에 관심있냐"고 묻자 "관심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신 총재가 공화당 대변인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치에 굉장히 관심많다. (제안은) 보류해놓겠다. 긍정적으로 고려해보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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