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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배수지 “류승룡, 스승처럼 잘 챙겨줘서 든든했다”
입력 2015-11-18 16:3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수지가 류승룡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배수지는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언론시사회에서 류승룡이 (영화 속) 스승님처럼 너무 잘 챙겨주고 배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촬영장에서 든든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 그리고 눈으로 서로 호흡하는 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선배님이 위로해주는 눈빛으로 편하게 대해주었다”고 덧붙였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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