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장외시장 전반 약세
입력 2015-11-18 16:15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7거래일 연속 매도행진에 약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2.88p(▼0.70, -0.04%)를 코스닥은 670.67p(▼1.50, -0.22%)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째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초 공모청약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각각 2만5000원(▼1000, -3.85%), 2만9500원(▼1000, -3.28%)으로 하락 폭을 넓혀갔으며,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도 21만2500원(▼7500, -3.41%)으로 사흘째 약세로 마감했다.
또한 지난 13일 심사 승인을 받은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7만4000원(▼2000, -0.72%)으로 밀려났으며,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6500원(▼750, -2.75%)으로 속개 소식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0만원(▲5000, +0.63%)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원(▲750, +1.52%)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과 바이오 신약개발 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2만5900원(▼1100, -4.07%), 7850원(▼250, -3.09%)으로 동반 하락했고,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5만3500원(▼1500, -2.73%)으로 심사 철회 이후 약세 마감이 이어졌으나,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3만500원(▲500, +1.67%)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그 밖에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과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각각 4300원(▼100, -2.27%), 4150원(▼100, -2.35%)으로 내림세를 나타냈고,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7만9000원(▼500, -0.63%), 1만5900원(▼100, -0.62%)으로 소폭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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