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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비자 발급거부 취소해달라” 소송…‘눈길’
입력 2015-11-18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39)이 한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유승준은 지난달 21일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장을 변호인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유승준은 LA총영사관에 한국에 입국하기 위한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준은 소장에서 자신이 단순히 외국인이 아니라 재외동포이므로 한국 정부가 재외동포들에게 발급하는 'F-4' 비자를 발급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를 접한 누리꾼은 "유승준 소송, 왜이리 질척거려" "유승준 소송, 재산세 때문에 그러냐?", 유승준 소송, 꺼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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