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개인리스와 상용차 리스 상품에 대한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초기 리스료 면제 프로그램은 차량별 일정 한도 내에서 1·2회차 이용료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이용자를 위한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기존 리스 혜택에 현대차 투싼과 그랜저, 기아차 K5/K3/모닝 등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리스료 면제 혜택을 추가했다. 최대 할인 한도는 그랜저/K3는 50만원, 투싼/K5는 40만원, 모닝은 15만원까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선보인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에도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기아차의 인기 상용·승합차인 포터, 봉고, 스타렉스, 카니발에 대해 최대 한도에 상관없이 1회차 리스료가 전액 면제된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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