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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치 "이글파이브 재결합 힘들 것..멤버 중 CIA요원도"
입력 2015-11-18 1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리치가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리치와 izi 보컬 오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리치는 이글파이브는 다시 뭉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마음 같아서는 뭉치고 싶은데 각자 생활이 바쁘다"고 답했다.
이어 한 분은 미국에서 CIA 요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멤버와 가끔 통화를 하면 도청 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진짜 요원이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그 분은 경력을 검색하면 이글파이브가 들어있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리치는 '사랑해 이 말밖엔'을 열창, 멋진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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