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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한국 비자 발급 소송, 인터넷방송 발언…“거짓말쟁이로 몰리는 게 너무 속상해”
입력 2015-11-18 11:42 
유승준 한국 비자 발급 소송, 인터넷방송 발언…“거짓말쟁이로 몰리는 게 너무 속상해”
유승준 한국 비자 발급 소송, 인터넷방송 발언…거짓말쟁이로 몰리는 게 너무 속상해”

[김승진 기자] 유승준 한국 비자 발급 소송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넷방송 발언이 눈길을 끈다.

가수 유승준은 과거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거짓말쟁이로 몰리는 것이 너무 속상하다”며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카메라 앞에 선 유승준은 13년 전 국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사죄하려고 나왔는데,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거짓말쟁이로 몰리는 것이 가슴 아팠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제가 다시 나와서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논란이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다시 서게 됐다. 하지만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국민 앞에서 사죄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려고 나오게 됐다.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준 한국의 땅을 밟게 해주는 것이 소원일 뿐이다”라며 자신의 주장을 피력했다.

유승준 한국 비자 발급 소송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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