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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넥스, ‘울티클 가글액 0.12%’ 출시
입력 2015-11-18 11:35  | 수정 2015-11-19 11:38

한국호넥스는 맞춤형 구강치료제 ‘울티클 가글액 0.12%(이하 울티클 가글액)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울티클 가글액은 휴온스가 제작한 맞춤형 일반의약품이며 구강 소독 효과가 있다. 편도염, 후두염, 인두염 등의 목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치아뿌리를 수술하거나 보철, 의치 치료 후 염증 발생을 억제한다.
울티클 가글액의 주성분은 소독제인 클로르헥시딘글로콘산염이다. 클로르헥시딘글로콘산염은 치아 표면에 덮힌 세균막에 흡착해 유해세균이 치아 세포에 붙는 것을 막는다.
회사 측은 다수의 가글액이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의약품으로 질환 치료효과가 있는 것은 소수”라며 클로르헥시딘글로콘산염은 폐렴 예방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고 말했다.
울티클 가글액은 1회 사용량(15ml)이 스틱형으로 개별 포장돼있다. 이에 따라 대용량 제품과 다르게 개봉 후 오염을 막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주일 사용양은 1일 2포씩 총 14포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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