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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우크라이나 막차..유로2016 진출팀 확정
입력 2015-11-18 09:50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적지에서 상대에 비수를 꽂았다. 그것도 두 번이나. 사진(덴마크 코펜하겐)=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스웨덴과 우크라이나가 유로2016 본선 막차에 탑승했다.
스웨덴은 한국시간 18일 덴마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16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2골에 힘입어 2-2로 비겨 종합전적 4-3으로 본선에 진출했고, 우크라이나는 슬로베니아전 1차전 2-0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 1-1로 비기면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을 끝으로 내년 6~7월 프랑스에서 열릴 유로2016 24개국이 모두 가려졌다. 포트별 참가팀은 아래와 같다.

#Pot1: 스페인(지난대회 우승팀) 독일, 잉글랜드, 포르투갈, 벨기에, 프랑스(개최국)
#Pot2: 이탈리아, 러시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Pot3: 체코, 스웨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Pot4: 터키,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웨일스, 알바니아, 북아일랜드
UEFA는 12월 12일 유로2016 조추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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