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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어머니 유언장 보고…" 자수성가 비화 보니? '개천에서 용났네!'
입력 2015-11-18 09:44  | 수정 2015-11-19 10:00
심형탁/사진=tvN
심형탁 "어머니 유언장 보고…" 자수성가 비화 보니? '개천에서 용났네!'

'전현무의 굿모닝 FM' 일일 DJ로 배우 심형탁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자수성가 스토리가 눈길을 끕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스스로 자수성가한 톱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심형탁은 자수성가 스타로 8위로 선정됐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친척에게 사기를 당했고 집안이 빚더미에 안게 됐습니다.


심형탁은 어머니가 쓴 유언장을 보고 어머니가 드시려고 산 수면제를 대신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심형탁은 모델로 데뷔했고, 작은 키로 패션쇼에 쓰지 못하자 직접 프로필을 들고 다니며 모델 에이전시를 찾아다녔습니다.

심형탁은 카달로그 모델로 활동하며 집안의 빚을 갚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18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는 심형탁이 등장해 일일 DJ로 나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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