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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초·중교 전교회장 출신 영재? 알고보니…
입력 2015-11-18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SBS '영재발굴단'에 선배 영재로 출연한다.
최근 완벽한 분장으로 ‘인간 복사기라는 호칭을 얻게 된 박나래는 최근 '영재발굴단'에 게스트로 나서 "어렸을 때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은 진짜 영재"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 전교 회장을 맡기도 했던 박나래는 "사실 공부보다는 인기 덕이 컸다. 초등학교 때는 아이들의 우상인 문구점 집 딸이었고 중학교 때는 김대중 대통령 성대모사로 학생회장이 됐다"며 당시 했던 성대모사를 그대로 재현했다.
MC들이 당선된 후 활동은 열심히 했느냐고 묻자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정치란 게 좀 어렵더라"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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