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광동제약, 안정적 성장 전망 유효”
입력 2015-11-18 08:37 

SK증권은 18일 광동제약에 대해 단기 수익성 정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 전망은 아직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광동제약의 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141억원, 매출액은 9.6% 늘어난 1581억원을 기록했다”며 신규 상품 도입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매출 성장이 높아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하 연구원은 수익성이 다소 정체되고 있긴 하지만 이는 매출 확대를 위한 불가피한 비용 지출”이라며 매출이 9% 성장한 만큼 전체적인 영업 실적은 긍정적이며, 내년부터는 높아진 판관비에 적응하면서 수익성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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