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선보인 기술 ‘발뒤축걸기’가 뭐길래…고난이도 기술

강호동이 선보인 ‘발뒤축걸기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이 부천 유도회관 팀을 상대로 세 번째 공식 경기를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현과 이훈에 이어 에이스 이재윤까지 패한 가운데, 4번째로 경기에 나선 강호동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강호동은 이날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기술을 선보였다.



이어 1분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 강호동은 발뒤축걸기로 한판승을 따냈다. 발뒤축걸기 기술은 상대를 몰아넣은 뒤 몸의 뒤측에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기술이다. 강호동의 화끈한 승리는 그 동안의 부진을 씻어 내는 짜릿한 한판승이었다.

한편 유도를 시작한 이후 첫 승을 거둔 강호동은 조준호 표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출했으며, 이원희와 조준호를 연이어 껴안으로 기쁨을 나눴다.

발뒤축걸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