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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공승연에 연합 위해 “혼인 하자” 요청
입력 2015-11-17 23:41 
사진=육룡이나르샤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공승연에 혼인을 요청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민제(조영진 분) 가문과 연합을 맺기 위해 민다경(공승연 분)에게 혼인을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연합을 위해 민다경과 이야기를 나눈 이방원은 거절을 당했다. 이에 이방원은 나와 혼인하자”라고 말했다. 갑작스런 그의 말에 민다경은 장난이 지나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방원은 민 씨 상대로 장난치는 가문은 없다”며 진지하게 말했다. 민다경은 이미 혼담이 들어온 터라 그걸 어찌 거절하냐”고 말했고, 이방원은 홍인방(전노민 분)과 혼담을 없던 일로 만들고, 혼인할 방법이 있다면 나와 혼인하겠냐”고 설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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