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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휴대폰 빌미로 만남 제안
입력 2015-11-17 22:31 
사진=오 마이 비너스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신민아와 소지섭이 다시 얽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2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김영호(소지섭 분)과 다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는 다름 아닌 김영호였다. 김영호는 핸드폰을 어디서 주었느냐”는 강주은에 말에 당신 가방에서 주었다”고 말했고 정체를 알아 챈 강주은은 다시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영호는 내가 지금 쇼핑 중인데, 어제 찢은 복대를 물어드릴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앞서 몇 번 강조한 대로 코르셋”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호는 핸드폰을 새로 장만하실 생각인가 보다”하며 으름장을 놓았다.

먼저 꼬리를 내린 강주은은 지금 계신 곳으로 가겠다”고 말했고 김영호는 지금 계신 곳 말고 몇 시간 뒤 계실 곳으로 오라”며 만날 것을 제안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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