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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유인영, 뚱보와 퀸카로 ‘뒤바뀐 입장’
입력 2015-11-17 22:20 
사진=오마이비너스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신민아와 유인영이 재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2회에서는 과거 친구였던 강주은(신민아 분)과 오수진(유인영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자신이 근무하는 곳의 부대표로 새로 온 오수진이 자신의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뒤바뀐 처지에 놀랐다.

이어진 과거 회상에서는 오수진이 통통한 몸매로 남학우들의 수근거림을 받는 모습과 당시 퀸카였던 강주은이 그를 지켜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친근했던 두 사람은 15년 뒤 재회한 이후 묘한 기싸움을 펼쳤다.



오수진은 배 아픈 표정 같다”고 말했고 강주은이 내가 너무 빤히 본 것 같다”고 멋쩍어 했다. 이에 오수진은 놀랐겠지. 나도 놀랐으니까”라며 너 변호사 된 거”라고 덧붙이며 묘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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