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꿀잼, 설리 “남자친구가 들려줬는데 위로가 됐어요”

[김조근 기자] 다이나믹듀오 ‘꿀잼이 화제인 가운데 설리가 남자친구인 다이나믹듀오의 노래를 언급했다.

설리는 17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듀오의 정규 8집 수록곡 ‘겨울이오면의 가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이나믹듀오의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음원이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꿀잼이다.

이후 응원글을 본 누리꾼이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자 설리는 저는 잠이 들면 이대로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남자친구가 이 노래를 들려줬는데.. 위로가 되고 안정이 됐어요. 그래서 울었다는 말이였습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저도 팬의 마음으로 글을 올렸네여!! 호홍”이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19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다이나믹듀오 꿀잼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