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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선진 “故최진실 메이크업 담당으로 8년 보냈다”
입력 2015-11-17 21:39 
사진=KBS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조민기의 아내이자 메이크업아티스트 김선진이 함께 작업한 여배우들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게스트 김선진이 1인 도전자 자격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진은 故최진실과 8년 동안 함께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부터 같이 일했는데 당시에는 개인 메이크업 담당이 없던 시절이었다. 나와 최진실 씨가 그런 문화의 시초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진은 함께 일한 여배우들을 언급하며 워낙 기가 센 사람을 만나면 메이크업이 끝나고 나서 기가 빨린다. 강수연, 조수미씨가 그렇다. 두 분 자체가 기가 세시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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