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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오스, 전반 2분 만에 기성용 PK 선제골
입력 2015-11-17 21:30 
한국 라오스, 전반 2분 만에 기성용 PK 선제골
한국 대표팀이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 경기 전반 2분 만에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경기 시작 후 2분이 갓 지난 상황에서 석현준이 대담한 돌파를 하며 상대 진영으로 파고 들자, 라오스 선수는 석현준의 오른 발에 태클을 걸었다.

이에 석현준은 넘어졌고, 심판은 패널티킥을 선언했다.

패널티킥에는 기성용이 키커로 나섰고, 그는 정확한 슈팅으로 라오스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점을 뽑았다.

한국 라오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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