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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시작하자마자 대담한 돌파 후 패널티킥 얻어내 '활발한 공격'
입력 2015-11-17 21:25  | 수정 2015-11-18 15:59
석현준/사진=연합뉴스
석현준, 시작하자마자 대담한 돌파 후 패널티킥 얻어내 '활발한 공격'



한국 대표팀이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 경기 전반 2분 만에 패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경기 시작 후 2분이 갓 지난 상황에서 석현준이 대담한 돌파를 하며 상대 진영으로 파고 들자, 라오스 선수는 석현준의 오른 발에 태클을 걸었습니다.

이에 석현준은 넘어졌고, 심판은 패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패널티킥에는 기성용이 키커로 나섰고, 그는 정확한 슈팅으로 라오스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점을 뽑았습니다.

이후에도 석현준은 전반 23분께 비록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긴 했지만, 상대 진영을 긴장하게 하는 강력한 슈팅을 날리며 활발한 공격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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