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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사유리 “훈련소 변기 막히고 국민쾌변녀 됐다”
입력 2015-11-17 21:18 
사진=KBS제공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군대 일화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게스트 사유리가 1인 도전자 자격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사유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해 변기를 막히게 한 경험이 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사상 초유에 일이 터졌지 않나. 변기가 안 막히는 곳인데 변기를 막히게 했더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맞다. 한꺼번에 나왔는데 물이 안 내려갔다. 그래서 도망갔더니 제시가 다 말하고 있었다”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유리는 방송 이후 국민 똥녀가 됐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당황하며 쾌변녀”라고 정정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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