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오스, 선발 라인업 발표…석현준 최전방 배치

한국 라오스, 선발 라인업 발표…석현준 최전방 배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라오스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을 앞두고 슈틸리케호의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우리 대표팀은 4-1-4-1 포메이션으로 석현준이 최전방에 나서고 손흥민, 기성용, 남태희, 이재성이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합니다.

중원에는 한국영이 중용되고 수비라인은 박주호·김기희·곽태휘·김창수가 이루고, 골문은 권순태가 지킵니다.

▶ 다음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선발 라인업입니다.

FW : 석현준(비토리아)

MF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 시티), 남태희(레퀴야), 이재성(전북 현대), 한국영(카타르 SC)

DF : 박주호(도르트문트), 김기희(전북 현대), 곽태휘(알 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GK : 권순태(전북 현대)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