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X 역사에 폭발물" 광주송정역서 오인신고 소동
입력 2015-11-17 18:32 

광주송정역 대합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오인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역사 대합실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확인 결과 실제 폭발물은 아니었으며, 최근 군이 대테러훈련을 하면서 사용한 훈련용 모의 폭발물을 수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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